MBN 11시 주요뉴스

▶ 대리투표 논란, 맞고발전 비화
한나라당이 민주당 최규성 의원을 고발하고, 민주당이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을 고발할 예정입니다.
대리투표 논란이 여야 맞고발전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 상반기 217억 달러 흑자…사상 최대
상반기 경상수지가 21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 중, 북한 반입 미사일 원료 압수
북한이 밀반입하려던 미사일 부품의 원료가 중국에 압수됐습니다.

▶ 코스피 '보합'…숨고르기 이어져
뉴욕증시가 혼조로 마감한 가운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코스피 지수도 보합세입니다.

▶ 노후차 세제지원 연말까지 연장
정부는 당초 9월에 끝내려던 노후차 세제지원을 연말까지 연장합니다.

▶ 청문 준비…"호화요트 아니다"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의혹이 제기된 요트 소유 부분에 대해서는 "호화요트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파업 지원 구속"…"결의대회 강행"
경찰이 쌍용차 파업 단순 가담자라도 끝까지 농성하면 구속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민노총은 경찰의 불허에도 쌍용차 사태 해결 촉구 대회를 강행합니다.

▶ 한국과학영재학교 기출문제 유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기출문제 일부가 학원가에 유출돼 학교 측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