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광복절을 앞두고 정부에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면전환용이 아닌 국정 기조를 바꾸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인사쇄신, 4대 강 사업 포기, 민생예산 확
이 가운데 인사쇄신과 관련해서는 도덕성 기준이 후퇴돼선 안 되며 지역별 탕평인사가 돼야하고, 능력 있는 인사를 등용해야지 친이-친박 갈등을 무마하고 내부 교통정리 하는 데에 중요한 직책이 사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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