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던 현대아산 직원 유성진 씨를 억류한 채 조사하는 과정에서 욕설 등 강압적 조사를 진행해, 유 씨가 일부 혐의에 대해 허위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북측에서 조사를 받으며 북측 최고지도자에 대한 비판 등 혐의를 인정
정부 당국에 따르면 유 씨는 북한 여성 이 모 씨와 교제하며 북한 최고 지도자와 정치체제를 비판하고 탈북을 권유하는 내용이 포함된 편지를 보내다 체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