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세제개편안에 대해 "부자 감세에 따른 세수부족을 메우기 위한 중산층 증세 개편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는 내년도 세수부족액 23조 원을
이 의원은 '중산층 증세'의 대표적인 사례로 에어컨과 냉장고 등에 대한 5% 개별소비세 부과, 주택 전세보증금에 대한 소득세 과세,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액 축소, 다주택보유자에 대한 세율인하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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