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쯤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이 사용할 수 있는 정부 전용기가 생길 전망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내년 8월부터 대통령 전용기를 국내 항공사로부터 4년간 완전 임차하기로 했다"면서 "총리와 장관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 8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전용기 임차 비용으로 천100억 원을
현재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되는 보잉 737은 1985년에 도입된 것으로, 항속거리가 짧아 장거리 순방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대형 항공기를 번갈아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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