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방방곡곡 민생 행보' 마무리…149개 지자체 방문

한승수 국무총리가 강진, 완도, 보성, 장흥 등 전남 남해지역 탐방을 끝으로 1년6개월에 걸친 민생 행보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 149개 시·군 지역을 직접 방문한 한 총리는 전국 시·군 단위 지방자치단체가 156개인 것을 감안하면 96%의 지자체를 한번은 순회한 셈입니다.
건국 이후 역대 39명의 총리 가운데 재임 기간에 사실상 전국의 모든 시·군을 방문하며 현장 행정을 펼친 것은 한 총리가 처음이라고 국무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