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 특별위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특위는 한나라당 7명, 민주당 4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꾸려졌고 위원장은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이 맡습니다.
한나라당은 4선의 정의화 의원을 비롯해 재선의 권경석, 이혜훈, 정희수,
민주당 강운태, 김종률, 백원우, 최재성 등 재선 의원과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도 위원으로 활동합니다.
한편, 정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21∼22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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