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확기를 앞두고 쌀값 폭락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농민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광주전남·충남연맹 등 5개 농민단체가 주최한 오늘(10일) 집회에는 농민과 시민단체 회원 등 9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쌀 가
또 지난해부터 중단된 쌀 대북지원을 법제화, 매년 40만 톤가량의 쌀을 북으로 보내 재고량을 줄이고 가격 폭락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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