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에 금강산에서 재회한 남북의 이산가족들이 상봉 마지막 날인 오늘(28일) 오전 9시부터 240명의 재북 가족과 '작별상봉'을 가집니다.
방문단 일행은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상봉을 끝으로 2박3일의 추석 1차 이산상봉 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후
내일(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북측 방문단 99명이 금강산에서 재남가족과 만나는 2차 상봉행사가 열리며 남측 참석자 449명은 오늘(28일) 오후 2시 집결지인 속초 한화콘도에 모여 방북 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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