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파견 공무원 평균연봉 9천만 원

지난 5년간 정부 부처에서 휴직하고 나서 그 기간에 민간기업에서 근무한 중앙부처 공무원 수는 모두 62명으로 이들의 평균 연봉은 9천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인기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민간근무 휴직제를 통해 파견된 중앙부처 공무원은 2005년 24명, 2006년 23명, 2007년 15명 등 모두 62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와 올해는 정부조직개편과 경제위기 등의 사정으로 민간근무 휴직제가 시행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