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추미애·이종걸 위원장 사퇴해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교육과학기술위 이종걸 위원장과 환경노동위 추미애 위원장은 직무태만을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 3개월 동안 교과위와 환노위는 법안을 단 한 건도 처리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어 "책임정치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서 미국처럼 다수당이 모든 상임위의 위원장을 맡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