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의 중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서, 양당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와 주요 관계자 1명이 참여하는 4자회담을 열어 예산안 처리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르면 오늘(22일) 오후나 내일(23일) 4자 회동을 통한 예산안 처리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본회의 개최 합의에 이어, 여야 대화채널이 마련돼 예산안 처리를 위한 막판 '대타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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