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한나라당 내부의 갈등이 더 확대될 것 같다"며 "의견 정리가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야당은 수정안에 한 점, 한 획도 동의할 수 없다
이어 "50년 동안 추진했던 수도권 과밀화 해소 등 균형발전 전략은 사실상 폐기됐다"며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했는데 시곗바늘을 뒤로 돌리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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