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정… 정… 정…! 요즘 여권에서는 정씨(氏)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정몽준 대표 뿐 아니라 신임당직자들이 대부분 정씨다 보니, 얼마 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신임당직자 초청 회동 자리에서는 참석자의 반 이상이 정씨(氏)인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여권 내 ‘정씨(氏)천하’는 한나라당 내 친이계 의원들의 모임에서도 뚜렷이 드러났습니다. 한편, 정부 측 대표 정씨(氏)라 할 수 있는 정운찬 국무총리는 설 연휴 직후 열린 ‘국격 민간자문위원회’ 첫 모임에서 너무나도 솔직하고 직설적인 발언을 쏟아내면서, 준비해온 원고만 읽던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