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대법원 등 7개 독립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김무성 의원의 중재안에 대해 한마디로 가치없는 이야기라고 말했다고 박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이 전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김 의원의 중재안에 대해 세종시법을 만든 근본 취지를 모르고, 급한 나머지 임기응변으로 나온 이야기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김 의원이 친박계의 좌장으로 여겨져온 데 대해서 친박에는 좌장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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