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MBN 뉴스m과 인터뷰에서 박 전 대표와 결별하기에는 그동안 너무나 많은 고락을 함께했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헌신했던 게 아쉽다며 친박에서 제 발로 걸어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7개 독립 기관을 이전하자는 자신의 절충안에 대해 깊이 있게 검토해 보고 반응해 달라고 간곡한 부탁을 했는데 박 전 대표의 반응이 바로 나와서 안타깝다며, 다시 검토해 보고 절충안으로 나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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