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논란 끝에 광주광역시장 후보 경선에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시민공천배심원제는 50% 비율로 도입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50%의 적용 비율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광주에 배심원제를 적용하려는 지도부와 이를 거부하는 지역 의원들 사이에서 상당한 갈등을 빚어 왔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충남과 충북에서 각각 안희정 최고위원과 이시종 의원을 단수 후보로 공천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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