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송석구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15명은 세종시 관련 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송 위원장 등은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발전안은 우리와 후손의 미래를 위해 이미 펼쳐진 문제의 땅을 기회의 땅으로 바로 잡아나가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원안은 세종시 발전안보다 문제가 많다"면서 "행정부처 일부를 쪼개 보내는 것은 입법·사법·행정 모두를 한꺼번에 보내고자 했던 애초 원안보다 훨씬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성일 / jdsky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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