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8인 수뇌부는 오늘(18일)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청 회동을 갖고 천안함 침몰사고에 따른 대응책과 4월 임시국회 주요 법안 처리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동에는 당에서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정부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청와대에서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박형준 정무수석, 박재완 국정기획수석 등이 참석합니다.
회동에서는 천안함 침몰사고의 원인과 향후 대책, 희생자 예우와 장례절차 등에 대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회동에서는 당 세종시 6인 중진협의체 활동이 사실상 성과 없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와 함께 4월 임시국회 주요법안 처리 대책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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