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동맹국인 한국은 물론 다른 역내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예지 부제크 유럽의회 의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천안함 사고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북한의 책임이 있음이 드러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의 발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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