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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제 시선은 천안함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민군 합동조사단에 쏠리고 있습니다.
원인 규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파편 수거에 성과가 없어 만만치 않은 과정이 예상됩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안함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해외 전문가까지 포함돼 구성된 합동조사단.
영결식 이후 마지막으로 남은 건 이제 조사단의 사고 원인 규명입니다.
조사단은 천안함의 구조와 조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기본 자료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제 함수와 함미 절단면에 대한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무기별 폭발력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실험해 정확한 침몰 원인을 규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절단면을 담은 3D 입체 데이터를 미 해군에 보낼 예정입니다.
현재까지의 결론은 가스터빈실 좌측 하단에서의 강한 수중 폭발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그 원인이 기뢰나 어뢰라면 어떤 종류인지 그리고 어느 나라가 사용하는지 가려내야 합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건 폭발물
파편입니다.
그러나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한 수색작업은 지금까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의 강한 조류를 감안했을 때 결정적인 단서 포착은 불가능할 것이란 우려도 군 내부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이 영구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수거 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최종 조사 결과 발표 시점은 다음 달 말로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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