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어떤 형태로든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가능한 군사적 수단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일(4일) 전군지휘관회의에서도 이런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안함 사고는 어떤 형태로든 응징해야 한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최근 밝힌 날 선 의지입니다.
사고 원인과 주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북한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장관이 발언한 응징에는 당연히 군사적 대응이 포함됩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무력시위.
▶ 인터뷰 : 김정 / 미래희망연대 의원(4월30일 국방위)
- "군사적인 시위를 한다면 전략핵 폭격기같이 발진이나 배치만으로도 강력한 신호를 보낼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어떻겠습니까?"
▶ 인터뷰 : 김태영 / 국방부 장관
- "좋은 무력시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은 필요시에는 그런 무력시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지해공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군 단독이나 미국군과 연합해 서해 NLL 해상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펼치는 것도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지난 2005년부터 허용한 북한 상선의 제주해협 통항을 금지하는 것도 병행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그러나 북한의 잠수함기지 등을 직접 공격하는 것은 북한군과 전면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고려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군 당국은 대통령이 주재하는 최대 규모의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다양한 군사적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