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 9곳, MB정부-친노 대결
6.2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 16곳 중 9곳에서 현 정부인사와 친노 인사가 맞붙게 됐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 "국정 파탄 세력"-"정권 심판" 공방
한나라당은 야권을 '국정 파탄 세력'으로, 민주당은 이명박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는 등 여야간 공세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현명관, 제주지사 선거 무소속 출마
친동생의 금품살포 의혹으로 한나라당을 탈당한 현명관 삼성물산 상임고문이 무소속으로 도지사 선거전에 출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총리 "조직 이기주의 경계" 검찰 비판
정운찬 국무총리는 최근 검찰 개혁에 대한 반발과 관련해, 조직 이기주의에 빠지려는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한중일 외교, 내일 '천안함' 논의
미국 상원이 천안함 사고에 대해 사실상 북한을 겨냥한 결의안을 다음주 초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한·중·일 외교장관들이 내일(15일) 경주에서 천안함 사고 대응책 등을 논의합니다.
▶ 경마 빚 은행원 현금인출기 털어
경마에 빠져 큰 빚을 지자 자신이 근무하던 은행의 현금입출금기를 턴 은행 직원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 "외국인이 내국인 일자리 잠식"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 내국인 근로자의 실직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축구대표팀 16일 에콰도르와 평가전
한국 축구대표팀이 16일 오후 7시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합니다. 남아공 월드컵 본선 개막 이전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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