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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14일)로 6·2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종 경쟁률을 예상보다 저조한 2.5 대 1로 내다봤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과 교육의원 등 3,991명을 뽑는 6·2 지방선거.
오후 7시 현재까지 9,540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2.4 대 1입니다.
지방선거 성적표의 척도가 되는 전국 16개 광역단체장은 총 56명이 등록하며, 3.5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 중 병역미필과 전과, 미납세 등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후보도 눈에 띄었습니다.
남성 후보 8,074명 가운데 1,151명, 14.3%가 질병과 생계곤란 등으로 병역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7명의 후보 중 1명꼴로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것입니다.
또, 전체 후보 중 1,151명, 12.1%가 국가보안법과 집시법 위반 등으로 전과가 있습니다.
납세 기록이 전혀 없는 후보는 총 193명으로 2%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오늘(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선거 당일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한 부재자 투표 신고도 시작됐습니다.
부재자 신고를 한 유권자는 오는 27일과 28일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에 돌입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 지방선거는 1주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뒤 20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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