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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19일) 천안함 조사결과를 관련국들에 사전설명하기로 한 가운데 장신썬 중국 대사가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전설명 방침을 중국 측에 밝혔지만 중국은 '완전 비공개가 아니면 조사결과를 전달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장 대사보다 한 단계 급이 낮은 싱하이밍 공사를 대신 보내겠다고 외교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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