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 조사 결과 발표 후 작전사령관급 지휘관 회의가 국방부 지하 벙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군은 천안함 사태의 성격을 우리 해군에 대한 무력공격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명백한 군사 도발로 규정했습니다.
또 한미 대잠수함 훈련 등 연합위기관리와 대북 심리전 재개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합참의장과 각군 참모총장, 그리고 각군 작전사령관급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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