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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야 지도부와 서울시장 후보들은 어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여야는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진검승부를 이어갑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나라당 오세훈,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어제 불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두 후보는 모두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각각 길상사와 봉은사를 방문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서울시민들 어두운 곳, 밝은 곳 고루고루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는 하루가 됐으면 합니다."
▶ 인터뷰 : 한명숙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 사는 세상을 지향했고 또 원칙과 상식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셨습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번 선거를 통해서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이른바 '빅3' 후보들은 오늘도 사활을 건 선거전을 펼칩니다.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과 보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중구와 동대문구 등에서 유세를 합니다.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는 용인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는 서구 거북시장에서 정몽준 대표와 합동유세를 펼칩니다.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강북구 미아뉴타운 현장을 방문한 뒤, 저녁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분향소를 찾아 지지를 호소합니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는 부천과 시흥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송영길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정세균 대표의 지원을 받습니다.
자유선진당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는 대학로와 노원구 등 강북지역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는 보라매공원에서 무상보육 캠페인을 벌입니다.
MBN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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