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1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고인의 고향인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의 주최로 서거 1주기 추도식이 열립니다.
추도식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명숙 전 총리 등 참여정부 인사를 비롯해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 여권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후 7시 부산대에서는 지난 8일부터 전국을 돌며 열린 1주기 추모 콘서트 마지막 공연이 열리고, 인천에서도 지난 19일부터 이어온 추모 문화제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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