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6·2 지방선거가 이제 엿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지만 여·야는 표심을 잡기 위해 오늘도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고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26일)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며 부동층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아이들을 대신 돌봐줄 수 있는 서비스, 이름해서 이웃 엄마 서비스라는 것을 오늘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특히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인 경우에 유용할 겁니다."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비상시국 회의를 열고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한명숙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이명박 정부가 지난 10년 민주정부의 평화를 깡그리 부정하고 있습니다. 부정할 뿐만 아니라 대립과 갈등, 전쟁 불사라는 전쟁의 먹구름까지 몰고 오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27일) 대전과 충남으로 향합니다.
세종시 문제로 돌아선 민심을 다잡기 위한 행보입니다.
민주당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광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로 향합니다.
수도권 후보들도 막바지 표심을 잡기위한 일정이 빠듯합니다.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한국노총 서울지부와 정책연대를 맺고, 강서와 관악구 등지에서 유세를 펼칩니다.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광장에서 시민사회 단체와 정책 협약식을 하고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한 유세를 이어갑니다.
한편, 지상욱 자유선진당 후보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젊은 표심을 잡기에 나서고,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 노동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지를 호소합니다.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는 TV토론에서 격돌합니다.
인천에서는 안상수 한나라당 시장 후보와,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밑바닥 민심을 잡는 데 집중합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 kjs0923@mk.co.kr ]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