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의 개성공단 위협 조치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대북 심리전 재개를 이유로 우리 국민에 위해를 가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논리"라면서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을 조금이라도 위협한다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국민의 신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개성공단 전면 철수도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k.co.kr>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