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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자 광역시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 선거도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부산 기장군은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내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현 군수가 3선 연임 제한으로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자 무려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기장군 선거구는 부산에서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한나라당 홍성률 후보는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부자도시 기장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홍성률 / 한나라당 기장군수 후보
- "지하철 시대를 열려면 많은 예산이 들어갑니다. 여당 후보를 뽑아야 힘이 있고, 기장에 많은 사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손현경 후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의원제'를 전국 최초로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 인터뷰 : 손현경 / 민주당 기장군수 후보
- "낡은 정치, 썩은 정치를 버리고 새 정치,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연합 김유환 후보는 노인전용 산업단지를 만들어 세제혜택을 주고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 인터뷰 : 김유환 / 미래연한 기장군수 후보
- "서민 경제, 농어촌 경제를 차근차근 바탕을 쌓아서 지역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무소속 후보들도 지역 발전 전략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을석 / 무소속 기장군수 후보
- "산업단지가 많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맞춤형 교육으로 전체 기장군을 실업자 없는 기장으로 만들겠습니다."
▶ 인터뷰 : 오규석 / 무소속 기장군수 후보
- "발전이냐 정체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군수가 되면 명품 교육도시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후보들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초접전 속에 막판 표심 잡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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