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나로호 내일 발사…리허설 완료
나로호가 예정대로 내일(9일) 오후 5시를 전후에 발사됩니다.
발사를 하루 앞둔 오늘은 최종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 대북 확성기 설치…'비상 경계령'
군 당국이 군사분계선 부근에 대북확성기를 일부 설치했습니다.
주변 지역엔 비상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 조용형 대상포진…수비진 '긴장'
남아공 월드컵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축구대표팀은 그리스전 승리를 위한 맞춤훈련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주전수비수인 조용형이 대상포진으로 훈련에 불참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 여당 소장파, '청와대 쇄신' 요구
한나라당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21이 청와대 참모진의 조속한 인적 쇄신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계파 청산운동에도 나서기로 해 파장이 주목됩니다.

▶ 삼성-애플 '스마트폰' 진검 승부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4가 다음 달부터 국내에서 시판됩니다.
이에 맞서 삼성이 오늘 갤럭시S를 선보이는 등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정면 대결을 펼칩니다.

▶ '가짜 장애진단서' 2백여 명 적발
장애인으로 위장 등록해 복지혜택을 누려온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위조 진단서를 써준 병원 사무장은 대가로 3억 원을 챙겼습니다.

▶ '사채 못 갚은 여성' 일본에 매매
사채를 갚지 못하는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일본 성매매 업소에 돈을 받고 팔아넘긴 성매매 알선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 2020년 1일 근로시간 7시간 30분으로
오는 2020년까지 우리나라 근로자의 하루 근로시간이 약 7시간 30분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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