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있는 우리 외교공관의 숫자를 대폭 늘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외교망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지역에 총영사관과 출장소를 추가로 개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 중 주 대련 출장소의 설치만 결정됐고, 다른 부분은 검토하는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신설이 검토되는 지역은 톈진, 웨이하이, 하얼빈입니다.
외교부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으며 주재국인 중국 정부와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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