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보안 당국이 마약 밀매를 단속하기 위해 특별수사반을 신설했다고 '자유북한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 량강도 혜산시의 통신원을 인용해, "6월 말 함경북도와 자강도, 량강도 보안국에 '마약 특별수사반'을 조직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경지역의 보안서 구류장이 마약 범죄자로 넘칠 만큼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 마약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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