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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7·28 재보선 투표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투표율이 여야의 승패를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휴가철 한복판에서 치러지는 7·28 재보선.
후보들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지만 투표율은 그 어느 때보다 낮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통상 재보선은 투표율이 높지 않은 데다 이번엔 선거일이 휴가철·방학과 겹쳤습니다.
또 재보선은 임시 공휴일이 아니어서 직장인들이 투표소를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 인터뷰 : 김대년 / 중앙선관위 공보담당관
- "재보궐 선거는 항상 낮은 투표율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이번 재보궐 선거의 경우에는 더운 여름에다 휴가기간이 겹쳐 더 낮은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005년에서 2009년까지 치러진 9번의 재보궐 선거의 평균 투표율은 32.4%입니다.
이중 여름에 진행된 2006년 7·26 선거와 2008년 6·4 선거는 각각 24.8%와 23.3%로 평균에 크게 못 미칩니다.
이번 7·28 재보선 투표율도 역대 최저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상 투표율이 낮으면 여당, 투표율이 올라가면 야당 쪽에 유리합니다.
이 때문에 여권에서는 기대감이, 야권에서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15년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지방선거의 분위기가 이어져 이번에도 예년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선관위는 투표율을 높이기위해 마을별로 2명씩 홍보단을 보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지역별 선거일 과 선거권 연령 등을 담은 광고를 실어 투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대입니다. [sdj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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