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의 이재오 후보와 장상 후보는 일찍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지역 주민들 역시 이른 새벽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자 투표소로 향했습니다.
김태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오전 6시.
가장 먼저 투표를 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는 담담한 표정으로 조심스레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오 / 한나라당 서울 은평을 후보
-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기 때문에 이제 겸허하게 민심의 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이 후보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7시 투표소에 도착한 민주당 장상 후보는 야권의 후보 단일화 열풍이 거셀 것이라며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 인터뷰 : 장 상 / 민주당 서울 은평을 후보
- "특별히 은평 선거는 여당의 제2인자라 하는 분이 나오셨기 때문에 여당에 대한 유권자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그런 선거라 생각합니다."
지역 주민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자 이른 아침 자투리 시간을 할애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 인터뷰 : 이은숙 / 서울 은평구 구산동
- "은평구를 위해서 일을 하시는 분이니까 아침 일찍에도 불구하고 나와서 투표했습니다."
▶ 인터뷰 : 이동근 / 서울 은평구 불광동
- "민주주의의 꽃은 투표이기 때문에 아침에 바쁘지만 투표를 한 번 하러 이렇게 나왔습니다."
새벽부터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MBN뉴스 김태영입니다. [ taegija@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