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비아 대사관 국가정보원 직원의 추방사건을 둘러싸고 리비아측과 협상을 벌여온 국정원 대표단이 이르면 오늘(31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대표단이 어제(30일) 리비아 현지를 출발해 이르면 오늘(31일) 귀국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의결과를 정밀히 검토하고 평가한 뒤 리비아 당국과 후속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을 둘러싼 양국 정보당국간 협의가 일차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일정기간을 거쳐 후속협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