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둘째 날인 어제(23일)는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를 비롯한 여러 국무위원 후보자의 청문회가 국회 상임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청문회장에서 공격하는 입장에 있다가 이제 청문회 ‘당하는’ 입장이 된 한나라당 의원 출신인 진수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결국 청문회 도중 눈물을 보였고, 청문회 시작 전부터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참석 의원들에게 깍듯이 인사를 한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는 ‘이미지 변신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청문회 둘째 날 현장 모습을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