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국민 눈높이에 맞는 총리 선임"
김태호 총리 후보자의 사퇴에 따라 청와대가 후임 총리에 대한 물색에 나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눈높이에 맞고 내각을 잘 이끌 수 있는 인물로 후임 총리를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오·조현오 등 7명에 임명장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이재오 특임장관과 조현오 경찰청장 등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청와대는 신임 장관·청장들이 공정한 사회를 이뤄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나라당 연찬회…인사 책임론 제기
한나라당이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의원 연찬회를 열고 있습니다.
인사검증 체계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정일 하얼빈 출발…귀국길 오른 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닷새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하얼빈을 떠나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투먼에서 하루 더 머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태풍 '곤파스' 북상…모레부터 영향
제7호 태풍 곤파스가 북상하면서 모레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 부산 또 추락사고…근로자 4명 사망
부산 기장군의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크레인에 올라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준 재량을 지키지 않아 일어난 인재였습니다.

▶ 특검, 박기준 전 검사장 소환 조사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이 오늘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수련의제 40년 만에 수정…'인턴 폐지'
전문의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인턴이나 레지던트 같은 수련의 제도가 40년 만에 바뀝니다.
복지부는 인턴 기간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레지던트 기간을 진료과별로 자율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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