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주미대사는 미국 서부지역에서 한미 FTA 홍보활동을 마친 후 "미국 서부지역의 분위기도 한미 FTA 비준에 아주 우호적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들에게 "지역 상공인들뿐만 아니라 보잉을 비롯한 서부의 주요 기업들과 영화업계에서도 FTA 비준을 지지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사는 "미 전역을 돌며 FTA 홍보활동을 해온 결과 자동차 업계가 불만을 나타냈을 뿐 쇠고기업계를 비롯한 다른 업계는 비준을 지지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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