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잇따른 침수사고로 기체결함 가능성이 제기된 육군 장갑차 K21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국방부 감사관실에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며,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20여 명이 참여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의 최신예 장갑차인 K21은 지난해 12월 도하 시험운용을 하던 중 엔진이 정지돼 침수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교육훈련 도중에 침몰해 부사관 1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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