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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반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한국과 러시아의 수시 전략 채널이 구축됩니다.
모스크바에서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6자회담이 재개되면 성과 있는 회담이 돼야 한다"고 말했고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러시아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한반도 문제를 긴민하게 협의하기 위해 청와대와 크레믈린의 수시 전략 대화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20년 짧은 시간이지만 한러 관계는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국제적 이슈에서도 매우 긴밀하게 발전돼 왔습니다."
두 정상은 또 러시아에서 도입하기로 한 가스를 기존 합의대로 가스관으로 들여올지 배로 들여올지도 11월 G20 정상회의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야로슬로블 세계정책포럼에 참석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보 독점이 불가능한 정보통신의 발전, 소통의 중요성 확대, 양극화 심화가 민주주의의 새로운 과제라며, 공정 사회를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공정한 사회는 출발과 과정에서 균등한 기회를 주되 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지는 사회라며, 다만 패자에게도 기회를 주는 사회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경쟁을 통해 사회의 역동성을 살리면서 패자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는 사회입니다."
▶ 스탠딩 : 강상구 / 기자
-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푸틴 총리와는 경제, 메드베데프 대통령과는 안보 협의를 통해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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