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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주당 예비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486주자들의 후보 단일화가 결렬됐습니다.
486그룹이 이인영 후보를 추대했지만, 최재성 후보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유상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40대 그룹인 486 후보 단일화는 무산되는 분위기입니다.
486모임인 '삼수회'는 후보 간 합의가 되질 않아 이인영 후보를 단일후보로 추대했습니다.
▶ 인터뷰 : 우상호 / 486모임 대변인
- "민주당 내 정치인 모임은 세 후보 중 예비경선 때 다득표자로 확인된 이인영 후보를 젊은 정치인 그룹의 단일후보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약속했던 후보 단일화에 사실상 실패한 겁니다.
이렇게 되자, 486그룹이 처음부터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내걸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이 예비경선 순위는 공개할 수 없다는 방침을 정했는데도 486 후보들은 경선에서 가장 앞선 후보로 단일화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예상치 못한 예비경선 결과가 단일화의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당초 한 명 통과도 자신하지 못했는데, 이인영· 최재성·백원우 후보 모두 본선에 진출하면서 각 후보의 복잡한 계산이 작용했다는 겁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후보 단일화의 기준이 모호한데다 세 후보가 당내 계파별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486 독자적으로 단일화를 결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486모임인 '삼수회'가 정당한 합의 절차 없이 단일화를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한 점도 비판의 대상입니다.
'삼수회'는 비공적적으로 이인영 후보가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는 점을 제시하며 최재성·백원우 후보를 압박했고, 이 과정에서 백원우 후보가 사퇴했습니다.
▶ 스탠딩 : 유상욱 / 기자
- "민주당 486들은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새로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예비경선에서 보여준 이들의 선전이 찻잔 속 돌풍에 그칠지 지켜볼 일입니다. MBN뉴스 유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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