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유흥업소나 등에서 사용이 금지된 법인카드를 술값과 접대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항만공사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법인카드 거래 내역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410만 원을 골프 접대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모두 31차례에 걸쳐 단란주점과 주점, 칵테일바 등에서 627만 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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