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기 침체와 자금난 등으로 지난 5월 공사가 중단된 송도국제도시 내 68층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건설 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늘 송영길 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사업 당사자들과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높이 305m의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시스코와 오티스 코리아, 3M 등의 세계적 기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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