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부동산 개발을 빙자해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억대를 가로챈 혐의로 기획부동산업체 회장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양 씨는 최 모 씨 등과 공모해 1999년 11월부터 10여 년 간 7천여 명으로부터 모두 2천733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강원 횡성과 제주도 등 전국 10곳을 리조트나 상가로 개발해 투자금의 3~5배를 돌려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