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의 아침 기온이 2.7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작년보다 4일 정도 빠르게 첫 서리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차가웠던 아침과 달리 한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제법 포근하겠습니다.
대부분지방 2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이고요,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지방에서는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구름 영상입니다.
아침 안개가 조금씩 옅어지고 있지만, 남부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직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종일 어제만큼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강원 영동지방은 북동기류가 유입되면서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오늘 한낮에는 서울 20도, 전주와 광주 23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내일 중북부지방에서는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활동하시는데 별다른 무리는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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