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건너가 강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3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일본 가정집에 침입해 80대 노인과 50대 아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45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도쿄의 가정집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아들을 폭행한 뒤 3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2007년 3월 초 도쿄의 오피스텔에서 합숙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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