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경기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폐 의류를 훔친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월 27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도 오산시 원동 한 아파트 의류수거함에서 100만 원 어치의 폐 의류를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모두 80여 차례에 걸쳐 4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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