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초에는 전국에 추위를 몰고 올 비 소식이 있습니다.
주말 막바지 단풍놀이 계획 세우시면서 오늘과 내일 힘내시면 좋겠고요.
오늘도 아침 공기는 차갑습니다. 산간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지만, 낮이 되면 기온이 빠르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약하게 비 소식이 있는데요.
오후들면서 경남 동해안까지 비가 확대되겠고요.
5에서 최고 40밀리미터가 내리고 난 뒤,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2>계속 안개가 짙습니다. 이천의 가시거리 90미터, 대관령은 250미터 미만으로 떨어져 있고, 안동도 400미터 안팎입니다.
<기상도>다음은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동해안을 제외하면 온종일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 11도, 춘천 9도로 어제보다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22도, 광주 24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해상>오늘 동해상에는 이따금 비가 내리겠고, 지금 동해와 남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주말까지는 야외활동하기 좋겠고, 휴일에 남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주 초에는 추위를 몰고 올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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